안녕세요.
오늘도 남대문시장
위주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참 날씨가 따뜻해서
참 좋았는데요.
오늘 20대 대통령선거도 있었는데
우리 포스팅 래스팩트한
분들은 다들 투표하셨겠죠?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한 표의 의미는
크기 때문이지요.
잡소리가 노무 길었죠.ㅎㅎ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글씨체가 악필이어도 봐주세요.ㅎㅎ
첫 번째 식당은
연길양꼬치라는 식당입니다.
여기서 뭔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양꼬치 그거 흔하잖아?
혹은 난 양고기 별로인데?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건
양꼬치가 아닙니다.
그럼 양꼬치집에 뭘 추천하는데?
그 메뉴는 바로
서울 최고의 어향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신기한게 양꼬치집인데
다들 어향가지를 먹는 식당입니다.
일단 양이 많고 도톰한 어향가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은
촉촉하고 가지의 기름의 맛이나고
양념이 소스가 기가 막힙니다.
한 번 오셔서 드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특히 이 바삭한 식감은 끝장납니다.
두 번째 식당은
중앙식당입니다.
여기는 그 유명한
갈치골목의 첫 번째 집인데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딱히 큰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제일 앞에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골목의 가격과 구성이 대부분
비슷하게 그냥 여기를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른데 가셔도 상관 없을 거 같아요.
가격 만원에
구성은 밥과 계란찜과 갈치조림과 갈치구이가
나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만원이라는 금액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저는 솔직히 생선을 막 그렇게나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있으면 먹는 정도여서
더 그렇게 느낀 거 같습니다.
맛은 달달하고 칼칼하다.
막 살이 그렇게나 많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갈치구이가 괜찮았습니다.
갈치는 맛은 좋은데 가시가 많은게
저는 좀 항상 아쉽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 평범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은
이 갈치골목 가셔서
해결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세 번째 식당은
담소분식이라는 식당입니다.
시장하면 분식이 빠지면 서운하죠?ㅎㅎ
일단 여기는 가성비 최강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김치말이국수의 가격이
무려 1500원 입니다.
지금 1990년인가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김치말이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은 평범하지만
이 가격의 메리트와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떡볶이가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 식당 옆에 개마골손만두라는
집도 있는데 여기도 추천 드립니다.
간이 완벽하고 고기와 잡채의 퀄리티가
좋았고 김치만두는 정말 맛있습니다.
피도 쫀득쫀득하고 맛이 좋은 만두이니
여러분들도 여기서 만두 사먹고 가셔도 후회는
안하실 거 같아서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간단히 남대문시장 주변의 맛집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사람마다 입맛과 생각이 다르기에
제가 무조건 옳지는 않습니다.
매번 저도 공부하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유용한 것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공부하고 있으니 부족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내일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